2008/10/01 01:15

연애, 시작하다

정확히 말하면 혜인이랑 사귀는 것으로 확실하게 시작한게  9월 27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일 중 삼일을 만났고. 뭐 내일도 만날 것 같긴 한데.

조금씩 조금씩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만 간다.

회사 끝나고 시간이 별로 없어 잠깐을 만나더라도

둘 다 조용한 성격이라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밤 늦게까지 떠들고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잠을 얼마 못자더라도

너무 행복하고 두근거리고 보고싶고..

이런 감정들이 조금씩 커져가는 건 좋지만. 언젠간 식어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불안해하기도 하며

이러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게 너무 행복하다.

나에게 이런 행복을 가져다 준 혜인냥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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