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쓰고싶은말이 많은데 피곤해서 그냥 오늘의 느낌을 간단히 정리하고 자야겠다.
그녀를 세번째 만난 느낌은. 굉장히 묘하다.
은근히 나랑 비슷한 구석이 있어 잘 맞는 것 같은데
만날때마다 생각보다 더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고 심지어 고향마저 -_-
'소개팅'이 아닌, 학교에서나 그냥 자연스럽게 만났더라면... 어쩌면 친구처럼 잘 지냈을 것 같은.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쯤 만났을 것 같은. (전혀 기억에는 없지만)
그리고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잘 맞는다는데.. 과연 잘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게 하는...
나랑 너무도 닮은 그녀.
잘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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