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7/23 자전거 여행 시즌2 - again 강화도 (2/2) (2)
  2. 2008/07/21 자전거 여행 시즌2 - again 강화도 (1/2)
  3. 2008/07/07 달팽이 키우기. (1)
  4. 2008/07/05 이마트에서 쇼를 하고 상품권 받아 챙기기
  5. 2008/07/01 자전거 구입한 후유증 - 몸살
2008/07/23 12:58

자전거 여행 시즌2 - again 강화도 (2/2)

어쨌든 의기투합 후 동막 바닷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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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잉 -_- 계속 비온다. 신기한 건 한명도 없을 줄 알았던 바닷가에 은근히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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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우산쓰고 몸사리면서 샤방샤방 갯벌에서 놀다, 버스 시간에 맞춰 간단히 뭔가 먹고 가려고 했다. 비오는 와중에도 우산쓰고 포즈 취하며 사진찍는 모델누님들도 구경하면서 그냥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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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바닷가에서 파는 해물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냉동 새우같은것들이 잔뜩 들어있는 해물칼국수를 먹고나니 왠걸 해가 뜨는거다. 마침 바다에는 물도 들어와서 도저히 그냥 갈 수 없어 식당 아주머니께 부탁드려 짐을 맡기고 바다로 들어갔다.

카메라를 죄다 맡기고 간지라 (응? 간지?? -_-) 사진을 찍을수 ㅇ벗으므로 상상에 맡긴...

최양의 카메라에서 유일하게 건진(?) 파노라마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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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다 나온 사진은 지못미라 차마 -_-

그리고 쫄딱 젖어 버스타고 할머니댁으로 가는길에 온갖 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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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에 자전거 타고 조금 돌아다니고 우리와는 별도로 박양은 혼자 마니산도 다녀오고(-_-) 전등사쪽도 다녀오고 그랬다. 토요일 일요일 비온다는 것을 알고도 날짜 맞추느라 그냥 갔지만 막상 비오니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아쉬웠고 특히 집에 오는길에 도저히 자전거를 타고 올 수가 없어 몇번이나 짐을 들었다 내렸다 하다 결국 차에 실어서 온게 너무 아쉽다.

조만간 자전거 여행 시즌 3을 위해 -.-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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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16:27

자전거 여행 시즌2 - again 강화도 (1/2)

두-둥. 벼르고 벼르던 자전거 여행 시즌2

원래 부천영화제에 자전거를 타고 가서 돌아다니려고 계획하고 있다가 강화도로 급 변경. 부천에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했던 이유는 전주영화제랑은 다르게 영화제 상영관 사이 거리가 은근히 있는데다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동네라 괜찮을 것 같았으나 자전거 타고 가서 땀 뻘뻘 흘리고 찌질거리며 영화관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아 계획 변경.

별 준비없이 하는 여행에 박양과 나를 제외한 인원들(이군, 최양)이 따라올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강화도는 초행길도 아닌데다 여차하면 헬프를 요청(-.-)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인지라 무작정 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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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백석역 집결. 마두역->정발산역->주엽역->대화역을 지나 킨텍스를 거쳐 일산대교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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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여유 만땅 -_- 다리 중간에서 멈춰 사진도 찍고 풍경도 감상하면서 샤방샤방 샤방라이딩.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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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쪽 아파트가 보이는 동네에 갔을 무렵 지쳐가는 멤버들 -.- 멈춰서 아이스크림 먹고 쉬었다 가기로 하고 멈춘김에 근처 자전거포에 들러 사이드미러 장착. 쫄바지 입고 자전거 용품 파는 아자씨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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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웃지요 -_- 쩜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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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초지대교 도착. 인증샷. 아직 건너기 전인 이때는 몰랐지.. 초지대교가 꽤나 업힐(언덕길)이라는... -_- 밥을 외치며 초지대교를 건너고 바로 밥집을 찾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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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짜잔. 횟집에 들러 사이다와 소주 한잔(음주운전 한건 아니고 진짜 딱 한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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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댁에 도착해 씻고 짐 챙긴 후 식사준비. 불+고기를 만들어 먹고 소화시킨다고 또 자전거 타고 나와서 읍내 돌아다니고 그랬다. 주말에 태풍이 온다는 걸 알고도 갔던지라 최대한 움직일 수 있을 때 움직이자고 애썼다는.. 간단히 또 맥주 한잔씩을 하고 다음날을 위해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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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비가와서 -_- 자전거도 못타고 우산쓰고 길거리를 배회하다 마니산이라도 올라가볼까 하고 가봤지만 비오는데도 치사하게 입장료를 받길래 즉흥적으로 동막해수욕장에 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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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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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바로 슬리퍼 끊어지고 -_- 슈퍼에서 '쓰레빠좀 주세요(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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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01:24

달팽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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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설거지통에 뭔가가 꼬물꼬물 움직였다.

어? 달팽이네? 어디서왔지?

처음에는 근처 화분에서 왔나 싶어 화분을 두리번거렸지만 생각해보니 밭에서 아버지가 뜯어오신 상추에서 꼬물꼬물 나온 것 같았다. 에잇. 외딴 동네로 이사와서 친구도 없는데 너 나랑 친구나 하자 하고 유리병에 감금-_-해버렸다.

상추랑 나뭇잎 등을 주고 냅뒀더니 이게 똥을 어찌나 싸질러대는지 유리병이 으 드러 -_-... 아놔.... 안되겠다. 똥싸도 티 잘 안나고 청소하기 용이하게 작은 화분에 흙을 깔고 먹이와 달팽이를 풀어놓은다음 유리그릇을 엎어놓았더니 오케이.

유리그릇만 살짝 청소해주면 되고 화분에 물주듯이 물 내려버리면 청소되고. 상추는 딱 먹을 만큼만 -.- 으헤헤.. 이렇게 키우니까 잘 산다... 가끔 이렇게 가둬 키우는게 달팽이 학대 아닌가 싶어 죄책감이 들기도 하지만... 어째... 풀어줘야하나 -_-

언제한번 비오는날 자전거 타고 논둑에 나가 달팽이 친구라도 좀 만들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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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5 19:49

이마트에서 쇼를 하고 상품권 받아 챙기기

뭔가 정보성 있는 블로그라기보다 개인 잡담 끄적 까놓고 쓰는 일기장이라, 이 포스트를 어떤 카테고리에 할당해야 할지 살짝 애매하긴 하다. 이마트 쇼핑. 즉 뭔가를 '사는' 얘기이기 때문에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에 할당해야할지, 휴대폰의 요금제와 관련된 이야기이므로 '디지털기기'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 이도 저도 아니라면 쇼를 하든 어쨌든 뭔가 먹을것을 사왔으면 '먹는이야기'에 속하는건지.

각설하고. 먼저 한줄요약하자면

'KTF를 사용하고 현재 이마트 요금제가 아닌 사람은 이마트에서 상품권을 챙길 수 있다' 이다.

에버 ev-w350을 공짜폰으로 구매해 의무기간 3개월이 지나고 슬슬 해지할까 하려는 무렵. 엄마와 장보러 이마트에 같이 갔는데 KTF 쇼 관련 광고 포스터가 많이도 붙어있었다. 평소 쇼 이마트요금제는 낚시성 요금제라는 판단에 관심이 없다 한번 읽어보니 뭔가 솔깃했다.

'이마트 쇼 요금제 가입자에게 이마트상품권 5000원권 증정'

오잉.. 요금제만 바꿔도 5000원 상품권 주네?
다행이도 나는 이마트요금제가 아닌 다른 요금제었기에 요금제를 샤샥 바꾸고 이마트에 갔더니 폰으로 뭔가 인증하더니 금새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건 이마트 행사로 이마트쇼 요금제 가입자가 7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 준단다

마침 이사 전후로 가구등을 거의 구입하지 않았기에 의자가 필요했는데 의자 두개에 물먹는하마에 이것저것 엄마랑 장을 보니 7만원을 넘겨 아까 받은 5000원 상품권과 함께 계산 후 다시 상품권 증정소로 가서 5000원상품권 또 챙겼다.

그리고 오늘.
집 근처 김포공항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마침 이것저것 또 살 물건이 생겨 장을 보는데 이마트 자체 행사인 '특정품목 3만원 이상 구매시 라면증정' 행사로 라면을 받고, 7만원 이상을 구매해 5000원 상품권을 받고.

행사기간이 이마트 쇼요금제 가입하면 5000상품권 주는거랑 이마트 7만원이랑 살짝 다른거 같긴 했는데 대충 7월 7일쯤 끝나는 행사로 봤다. 물론 이런 행사를 이마트 쇼요금제 처음 생겼을때도 했던 것 같고 나중에도 또 할 것 같긴 한데. 뭐 어쨌든. 단순히 요금제만 바꾸고 15000원 상품권 챙겼다 -.- 물론 14만원 이상의 쇼핑을 했지만!

이런 상품권 이벤트로 쓸데없는 지출이 늘어나면 안되겠지만, 요금제 다시 바꾼다고 패널티 있는것도 아니고 신용카드나 휴대폰이나 잘 이용하면 주머니사정에 살짝 도움이 된다.


ev-w350

이마트요금제(13000원) + 폰 네비게이션(5000원) = 19800원으로 네비 전용 휴대폰이 된 W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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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00:57

자전거 구입한 후유증 - 몸살

몸살..은 훼이크고

그냥 힘들다. 그치만 아직도 입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으하하하!

자전거 타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딸기쨈 바른 빵과 우유를 먹어 배를 채운 후 집에서 출발~!

어..? 그..근데.. 이길이 아니었나 -_-

엄청 헤메었다. 차들 쌩썡 달리는 사이에서 자전거 세워놓고 혼자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는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모든 차선의 양쪽이 나란히 있는 건 아니라는.

아놔 -_- 도로를 역주행하면서 거대한 덤프트럭을 마주할때면

헬멧도 아무 보호장구도 없이 나선자의 소심한 마음으로 자전거에서 내려 옆으로 -_-;

아악.. 저기로 건너가야 되는데 차선은 엄청 넓고 가운데는 장애물때문에 못넘어가고 -_-

하여간 엄청 고생하고 방황하다 겨우 겨우 일산에 도착했다.

어제 김포까지 의외로 쉽게 오고 만만하게만 봤던 내 착오가 --

그래도 자꾸 다니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랄라~ 신난다~

한시간이 넘게 걸려 일산에 도착하고도 피곤한 줄 모르고

자전거 가게에 들러 자전거를 손보고 호수공원을 돌고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맥주한잔!

너무 어두워져 돌아오는 길에는 버스를 타고 왔지만 암튼 즐거운 일산나들이~

근데 아무래도 엉덩이가 아파서 -_- 자전거 쫄바지 사야할듯... ㄲㄲㄲ

호수공원 음악분수

이문세 - 붉은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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